항상 고민 해왔지만, 제가 무슨 일을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전 신문방송쪽 전공했고, 일치감치 전공에 포기할 생각이 있어서 2018년 2월에 졸업하고 잦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햇어요.. 제 딴에는 아르바이트 하면서 저에게 맞는 일들을 찾고 싶엇어요.. 부끄럽지만 제 일대기를 작성하겠습니다.
2018년
아르바이트(이마트 외부업체 카트 정리) 9개월 아르바이트하다가 관둠
-일은 쉬웟으나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안보여서 관둠
2019년
2019년 1월,7월 코스트코 시즈널 -FE부서
일은 몸적으로 힘들었으나, 그 당시에 직원 될 마음으로 일했는데, 마음만큼 몸이 안따라줘서 결국 정직원 두번 다 면접에서 탈락
3월- 대학교 리쿠르팅 스태프 알바 - 학생들 상담회, 채용설명회를 안내해주고 포스터나 소책자를 학생들에게 홍보하면서 알리는 일인데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팀장이나 매니저 하는 일들 보면 퇴근 늦게까지 하고 눈에 다크써클 다 보이더라구요(3주 일함 애초에 그렇게 계약함)
5월에 영상 외주업체 - 애초에 프리미어 프로 , 에프터 이펙트 기초가 잘안된 상태였음 , 사장님이 제 공모전 활동과 영상을 보면서 흔쾌히 촬영 및 편집 채용해줌... 애초에 직원이 4명이라 진짜 싫었지만, 경험이라 생각하고 들어감.
그러나 일하면서 편집부장이 본인 할일만 하고 맨날 화난 눈초리로 저한테 눈초리 줬고 못하겠다는 생각이 그때 쯤 들기 시작함, 어떻게 보면 흥미 없었고, 끈기도 없었음 그게 제 문제인거 같긴함.. (촬영도 출장하고 돌아오면 거의 12~14시간 소요) 그러나 돈 받는건 9시간 일한걸로 침 왜냐하면 출장가서 가고 오는 시간 그걸 돈으로 다 치면 자기들은 뭐먹고 사냐는 말이엿음 (대충 편의점 최저임금 안 지키는것과 비슷하게 해석함)
이 일도 정직원으로 채용 되었으나 1달정도하다가 나왔음..
그리고 11월 쇼핑몰 물류센터 알바 - 처음에는 느리다고 혼났고. 일 속도도 시간이 갈수록 물론 많이 늘지는 않았으나, 기본적으로 다 할 줄은 알았음. 고객이 쇼핑한 목록 아이템들을 창고에서 옷들을 들고오는건데 나때매 직원들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았음.. ㅈㅅ.. 이것도 한달하고 퇴사함 (내가 일 2일차 되자마자 나한테 치매있냐고 뭐라할때부터 그냥 다니기 싫었는데 1달 하고 나왓음)
2020년
그러다 1월부터 한국사 고급 능력 시험 공부해서 합격하고 , 토익공부하고 있는데 아직 인강이나 학원을 안다녀서 그런지 영어 노베이스인 지금 너무 현타와서 지금 고민적고있음..
애초에 내가 원하는 직무가 뭔지 몰라서 .. 뭘 위해 공부하는지 잘모르겟음... 며칠전에 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거같다는 소식을 받음...
제가 궁금한점은
1. 토익 꼭 따야하나요? 영어 너무하기싫어요 ............
2. 직무 뭐 해야될지 그런거 어떻게 찾으셨는지에 대한 얘기좀 해주세요
3. 구직활동지원금 활용 어떻게 할까요 ?
현재 스펙은 : 학점 3.1 지방대, 컴활2급, 한국사 1급이 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