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한테 좀 가볍게 대쉬하는 사람들 원래 많은가요?
게시물ID : gomin_1778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1
조회수 : 2382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20/03/13 02:03:00
제가 그렇게까지 출중한 외모가 아닌데도
다가 오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반대로 지금 이 정도 급의 얼굴로 성별 남성이었으면
성가시게구는 여성분 많지 않았을거같거든요
그냥 순수하게 좋아서 고백한 경우에는
스토커로 변질되는 상황 빼면 별 일 없는데
가볍게 다가온 경우 정중하게 거절해도
뒤에서 성희롱을 한다던가,
혹은 어장이라고 주장하며 욕하는 경우도 있고
솔직히 이젠 좀 화나네요
살면서 어떻게든 안 엮이고 싶은 사람이
어장 당했다고 주장하면........ 할말이 없어요.....
나한테 득이 있어야 어장이지 이렇게 스트레스받는데 어장이라니...
그렇다고 그런 소리 절대 못하게 단호하게 거절의사 티내면
싸가지가 없네 성격 이상하네.... 뒷담화 시작..
정중하게 거절하면 얕잡아보고 자기가 대체 왜 싫냐며 질척질척..
대쉬하기전에 낌새 눈치채고
벽치면 자기한테만 벽 친다고 또 앙심 품고..
그렇다는건 이건 결코 절 좋아하는게 아닌데 왜 고백하는거죠?
한번 자려고?? 근데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잖아요.....
클럽에서 만난것도 아니고 직장동료이거나 친구, 혹은 대낮에
건전한 그룹에서 만난 상대가 잘생기지도 않은 본인이랑
뜬금없이 해줄리가......
신천지인척, 다단계인척 물리칠까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한테 절대 다정히 안해줍니다
함부로 다정하면 이런 애들 보다 더 상상 초월하는,
진짜 신고해야할 수준인 도라이들까지 붙거든요..
그래서 뭐 제가 헷갈리게 해서 착각하게 만든건 절대 아닐거같고.....
하
유머로 소비될땐 몰랐는데 고백해서 혼내주는거 확실히 가능하네요
아예 감히 넘볼수 없이 이쁘고 추가로 엄청 싸가지까지 없던지,
못생기고 뚱뚱하던지 해야지
무난무난 선해보이는 얼굴이면
이상한 놈들이 쉽게 타겟으로 보는거같아요
쌩판남에 준하면 ㅁㅊ놈이. 이러고 말겠는데
주변인이나 공적으로 엮인 사람이 갑자기 그러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