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경제 효과
게시물ID : sports_50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love
추천 : 4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07 14:57:21
  
  이런 평창의 경제효과를 엄청 부풀리는 기사 관련 글을 보고 좀 찾아봤습니다.

http://blog.ohmynews.com/post9/tag/%EB%B0%B4%EC%BF%A0%EB%B2%84%EB%8F%99%EA%B3%84%EC%98%AC%EB%A6%BC%ED%94%BD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4789

  가장 최근인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시민들이 교육, 보건, 의료의 예산 삭감이란 불편을 감내하면서 올림픽을 유치했었죠.

  경제 효과를 한번 볼까요?
  선수촌 건설에 따른 적자 무려 1조 1500억,
  보안비용 적자 1조원
  결국 국제 올림픽위원회에 긴급자금(4900억)을 구걸하는 신세가 되었고 이것도 역시 빚.
  
  지금도 밴쿠버나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는 복지 부분의 예산을 삭감하며 빚을 갚고 있는 중.

  단기적으로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국제 대회 개최가 반드시 장기적인 경제적 효과가 온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물론 우리는 밴쿠버 혹은 그리스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더 냉정하고 세심하게 계획을 잡아야 할 텐데. 벌써부터 추상적인 드립을 치며 각하 최고, 정부 최고를 외치고 있으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