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친구랑 하도 시끄럽길래 강정마을 한번 갔다왔어요.

뭔가 마을 들어서니 노란색 깃발들 집집마다 걸려있고..

친치분들중에도 강정마을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분들 말씀 들어보면 어쩌다 요 얼마전쯤부터 앞뒤모르고 마을에서 투쟁한다 시피 해서 나오셨다는게 말씀이시더라구요.

결론은 그분들도 자기의 터전을 목적으로 보호하고있다지만 뭔가 윗선에서의 선동으로 인해 얼렁뚱땅 나오셨다는 말씀이신데..


솔직히 좌빨 수꼴 뭐 알지못합니다. 요새야 어느정도 알게되서 이런글이라도 적을 용기가 나는데

왜 우리나라는 중립은 없습니까?

뭐만하면 좌빨이네. 뭐네 하면서... 꼭 양극화 대립을 강요하다시피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전 제주도사람으로써 애매합니다.

물론 군대도 갔다온사람으로서 국방전력에 시급한 요인이라면 필요하겠지만

이 해군이 좁디좁은 제주도 땅에서 정부의 통치하에 제주도를 무력화 시키는 일이 발생하기 않을까 겁나기도합니다.

해군들도 우리의 자신 저의 친구.. 또 거기 배치받은 경찰중엔 또 제 친구도 있어서 만나진 못하고 앞에가서 전화통하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이나라 어디에있든 모든 형제들입니다.

제발 똥찬 뇌속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으면 좋으련만 어디하나 올바로 정립해주는 사람도없고... 나참..


글이 이상하게되었지만. 오유인들은 베오베 글 보면 반대하는 입장이 많으시던데. 어떤의미로서의 반대이신지 적어주실분 계신가요?

이리저리 휘둘리는 팔랑귀라고해도 여러입장 들어보고싶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