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UFC 미들급 챔피언인 앤더슨 실바가 자신의 체육관에 스티븐 시걸을 초청하여 아이키도 강습을 받는 동영상입니다. 아이키도와 이종격투기와의 흥미있는 만남입니다. '광속펀처' 비토 벨포트(33, 브라질)를 앞차기 한 방으로 잠재우며 UFC 미들급 챔피언벨트를 지켜낸 앤더슨 실바(35, 브라질)가 자신의 킥에 대해 "스티븐 시걸과 함께 훈련한 덕분"이라고 발언해 화제다. 시걸과 훈련중인 료토마치다. 태권도, 주짓수를 비롯한 다양한 무술을 섭렵한 바 있는 실바와 스티븐 시걸이라는 영화배우이기 이전에 무술가(아이키도 공인 7단) 본연의 시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동영상이었습니다. 특히 추수와 운수를 활용한 시걸 그만의 강력한 당신기와 그래플링 상태에서 2교 제압기를 거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키도도 주짓수와 삼보 계열 유술처럼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아이키도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무술이 아니라 '관계의 무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느냐'와 같은 선생들의 말씀에 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팬 이라면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