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결혼식을 올렸고 아버지가 전문직에 계시고 여유로우셔서 축의금을 200만원 주셨습니다. 가족은 바빠서 참석을 못하고 시간있는 제가 가서 축의금 전달하고 거기서 축의금 돈 세서 기록하는 일까지 도와주었습니다. 그날 저희 아버지가 제일 많이 내셨구요. 그런데 3달까지 지난 지금까지 고맙다는 전화가 한통 없었어요. 아버지는 뭐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가시는데 전 속이 좁아서 그런지 심기가 불편하더라고요. 이런일 있고나서 그 사촌이랑은 보고싶지도 않네요. 만약 제가 결혼했을때 그만큼의 축의금을 주셨으면 찾아뵙더라도 할것같은데.. 왜 이렇게 전 속이 좁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