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고 친구..아니, 애인이랑 자취했는데요
방금 집 나왔어요 지금 피씨방ㅎ
생각할 시간좀 달라고 나온건데 지금 난리난리 났네요
가족들은 진작에 연락이 끊겼고(사연있어서 나와사는거라)
친구들은 답이 없고
애인은 고래고래 화내면서 헤어질거라고 준비중이고
몸이야 어찌되든 맘이 갈 데가 없어서 여기 왔습니다
아무나 저랑 이야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