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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7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ㄸㄸ
추천 : 1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2 05:13:07
내가 많이 사랑하는 나의 태양에게,

너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아, 참 자신감 있고 따뜻한 사람이구나.

서스럼없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애정을 받는것을 보면서
나는 언제나 본받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내가 자신감 없이 얘기할때면 언제나 나에게 넌 할 수 있는게 많아, 라고 해주고
같이 서점을 구경하다가 장난스럽게 자신감에 대한 책을 건내주는 너를 보면
나를 언제나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아.

나보고 나의 삶을 밝혀줘서 고마워, 라고 했을때
나는 그저 태양을 반사한것 뿐이라는 얘기를 했었지.

우리가 곧 멀리 있게 된다는걸 우리 서로가 알고 있지만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이 돌아왔을때 만날꺼라는 생각을 하는 널 보면서
다시 한번 믿음을 얻고 나 자신도 더 노력해서 이 불안정한 삶을 조금이라도 안정시키려고 노력해.

그만큼 너란 존재는 나에게 축복이고, 행복이고, 다른것과 비교할 수 없는 힘의 원천이야.

나 또한 너에게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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