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집에서는 안좋게 보고 있어요
졸업하면 나이.앞자리가 바뀌구요
제가 가고싶은 학과는 간호학과입니다
졸업했을때 저보다 나이 어린 선배들이 많은거 각오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싶은쪽은 정신건강간호사? 아니면 호스피스쪽이구요
코로나때문인지 어차피 한번 이렇게 사는거
봉사하면서 살아도 의미있는 삶이지 않을까 하는게 현재까지의 제일 큰 이유구요
두번째는 언제든 다시 그 면허로 원할때 일을 할 수 있다는 거...
사실 제가 직장에 다니고는 있는데
일에 대해 적응도 못하고있고 인간관계도 썩 좋진 않아요
그래서 회피하는 방법으로 학교가는 걸 선택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