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인천에서 버무리떡볶이라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떡볶이 장사라서 우습게 봤는데 매출도 잘 나오고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요즘 자영업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힘든 건 사실일겁니다.
그런데 지인이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는 매장의 건물주가 갑자기 전화가 왔더랍니다.
건물주 : 요즘 장사하기 많이 힘들지요?
지 인 : 네.. 많이 힘드네요.ㅠㅠ (살짝 긴장)
건물주 : 오늘 잠시 제 사무실로 들러주세요.
지 인 : 무슨 일로.. (월세 올려달라고 할까 많이 긴장)
건물주 : 오시면 아실겁니다. 도장 들고 오세요.
지 인 : 네.. 오후에 찾아뵙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에 찾아갔더니 계약서를 하나 내밀더니 도장 찍으라고 하더랍니다.
지인은 월세 인상 계약서인가? 하고 손을 떨며 집어들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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