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8개월차 막내입니다
작은 사무실이고 남자 상사가있는데 하..
잡일 떠넘기기가 장난이아니에요
뭐 쓰레기통비우기,용지 채워넣기,아침에청소... 네네 막내니까 당연히 하는거죠
근데 문제는...본인 거래처의 일을 저한테 다 떠넘긴다는거에요
네 바쁘시면 제가 당연히 도와드리고 해드려야죠
근데 하루종일 정말 하루종일 이어폰꽂고 유튜브,영화만 봐요...
본인이 파일도 가지고있는데 바로 보내면 될껄 저한테 굳이 보내라고 해요..제가 보내려면 막 찾아야해요 찾고 저장해야해요..
제가 못찾겠다고 사무장님 보내주시면 안되냐니까 그 파일을 바로 그냥 전송하면 될껄 저한테 메신저로 보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요....
왜이러는걸까요?
진짜 귀찮은일 단 한개라도 본인이 안하고 다 시키려고하는데 아 이게...진짜 은근 스트레스에요 계속 쌓여요 매일그러니까 미칠꺼같아요
저도 제 업무가 있고 제 거래처가 있고 정말 바쁜데 이것까지 계속 하라하고 떠넘기면 미쳐서 돌아버릴꺼같고 스트레스가 정말
진짜..너무많이 받아서 진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발할꺼같아요...
다들 이런거 어케 참고 버티시나요..? 그냥 포기하고 그냥 다 하시나요..? 바쁘고 정신없어 죽겠는데 계속 시키면
제 업무 흐름 끊기고 계속 뒤로 미뤄지고 일 늦게끝나고 진짜 .,.... 아....진짜 하...말로 표현할수없는 ...ㅠㅠ...
스트레스 덜받는 팁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