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나라가 힘든건 믿음이 없어서 라고 설교하던 목사가 있었다.
아니 그목사는 여전히 서울 강동구 소재 ㅁ 대형교회서 설교중이다.
이스라엘이, 미국이 강해진건 하나님 믿은거라고 여러번 강조했었다.
그런데 그 두나라가 잘나가기 위해서 주변국에게, 먼저살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피눈물을 흘리게 만든건 알고 있냐고 묻고싶다.
이집트에서 도망나온 유대인들이 가나안에 살던 사람들을 학살하고
그들은 안믿었으니 죽어 마땅하다고 한거와 뭐가 다른가?
역사를 제대로 알고서 그런말을 했는지 의심스럽다.
만약 제대로 알고서도 그런말 했다면 경악할 노릇이고...
그런말을 듣고도 생각없이 아멘아멘하던 사람들도 참 답이없다.
믿음 아래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런 되먹지도 못한 성공이나
승리를 기도하는 개신교인들과 목사들에게서 왜 이리 지금 새누리쪽
사람들이 겹쳐보이는지 모르겠다.
염병...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지금 개신교는 탐욕밖에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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