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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센스 디스곡에 대한 아메바컬쳐 입장 |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이 이센스의 디스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내놓았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새벽까지 작업이 이어져, 문제의 곡을 이제 들었다"며 "자체적으로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언제가 될지는 몰랐지만 이센스가 회사에서 방출을 당한 뒤라, 디스곡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코를 디스 대상으로 삼은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개코가 랩을 잘하는 래퍼이다 보니 (디스의 대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센스가 언급한 '10억원'과 관련해서는 "자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센스가 자신의 생각을 담은 디스곡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를 공개 디스해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이센스에 이어 스윙스는 더욱 강한 디스곡을 공개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센스는 얼마 전 사이먼디와 2009년부터 함께한 슈프림팀을 해체한데 이어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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