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상냥하게 한다고 웃는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한 오유인 입니다
근데 이렇게 하니까 자꾸 절 무시해도 돼는 사람인것처럼..ㅠㅠ
 그러다보니 이제는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은 사이인데도 좀 예의없이 군다고해야하나??
식판에 밥을 받아서 먹으면 젓가락으로 김치를 집어서 제 밥에 툭 던져준다던가
 그런행동들을 하더라고요ㅠㅠ 그래가지고 제가 인상 찌푸리면 막 웃던거 멈추고
왜? 기분 나뻐?
 이러고요.
이런모습을 보던 친구들은 욕을 안해서 그런가보다고 하면서
욕을 써보라고하는데 
그건아닌것같아서요ㅠ.ㅠ
 욕하는건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건데 굳이 하고싶진 않구요
무시당하는것도 정도가있지 이대로 있다간 진짜 병신으로 남을것같아서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상대방 기분을 챙겨주면서 나 자신도 높여주게끔
똑똑하게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요즘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