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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1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8 22:22:42
말할데가 없어요...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고 그래요..
사람에 대한 환멸.. 깊은 외로움..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누군가를 믿고 모든걸 털어놓고 가벼운 마음이고 싶은데..
얘기를 하고 나면.. 그게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말하는 순간은.. 후련한데..
나중엔 마음이 또 이상하게 허전하고 찜찜하고 그래요..
사람을 잘 믿지도 못하기도 하고..
오늘도 엄청 나쁜일이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고 마ㅣ음아프고...
외롭고... 그런데....................................................
위로받고 싶어요..
그냥 누가 나좀 안고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다 괜찮아질 거고
내가 옆에 있다고.. 언제까지나.........
그냥... 세상 참 슬픈거 같고.. 사람도 그렇고..
여러모로 그래요..
오늘 힘든일이 있어서 더 그런가..
그냥 위로받고 싶었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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