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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9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la
추천 : 1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4/20 02:05:19
회사에서 상사가 너무 자연스럽게
저에게 욕을 하거나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데
처음엔 뭐랄까 어??하던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네요
아무리 친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 끝마다 손을 올려 때리려는 시늉을 합니다
본인은 장난이라지만 아닌거 같아 말을 해도 그때뿐이네요
그리고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을 줄 알라는 말도 하고
뭐 이새끼 저새끼 라는 말은 흔하게 하다가
언제는 저에게 이@아 라는 욕도 했습니다
그 욕은 본인도 하고 놀라는 거 같았어요
전 참고로 여자이고 상사는 남자입니다
평소 본인 딸한테도 그런 욕을 하는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정말 곱씹을 수록 기분이 더러워요
생계만아니면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면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하니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혹은 내가 그런 행동을 유발하나 하는 생각이
지 가족한테 그리 끔찍히 하면서
타인에겐 저렇게 행동하고
심지어 외부에서 평판은 너무나 좋습니다
구래서 더 아무말도 못해요
주위사함들한테
사람들은 지위있는 사람의 목소리에 집중하니까요
어렵네요 사회생활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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