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혹시 호르몬 관련해서 잘 아시시는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gomin_1779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RlZ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4/21 13:17:51
일단 저는 19년 9월 기준으로 178cm의 99kg 였던 돼지입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88까지 쪘다가 17kg감량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9월에 무심코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충격먹고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운동하고 3~4개월쯤 지나서 근육이 몸에 붙을랑 말랑해졌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렸네요. ㅠ

마지막에 쟀을때가 91kg였습니다. 

첫주는 홈트하면서 어케든 페이스 유지하려고 했었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면서 (역시 코로나 때문에 ㅠ)

방탕한 생활을 하다보니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체중이 아니라 지금부터인데요


운동을 멈추면서 성욕이 무지무지하게 늘었습니다.

10대 청소년기에 성욕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 때의 2~3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눈 떠서 잠들기 직전까지 항상 성욕이 폭발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제가 마지막 연예를 한게 4년전 이라는 겁니다.

혼자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ㅠ

직업여성의 힘을 빌리는 건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싫어하는 행동이라...

다시 운동을 시작해봐도 뜬금없이 갑자기 성을내는 아들때문에 민망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ㅠ

어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추가적으로 성욕이 폭발하면서 체취, 특히 사타구니쪽 체취가 급격하게 강해졌는데 이것 역시 관련이 있을까요?
출처 본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