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정도 사귄 사람이 현남편 제외 3명정도 됩니다 사랑의 크기가 다 같다고는 못하겠지만 결혼 5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전 사람들이 생각나요 다 오래만났으니 애틋한 감정은 있죠.. 그립다거나 돌아가고싶다거나 하는 감정은 아니고 그냥 생각이나요 옛날 있던일, 그는 지금 어떻게지낼까 등.. 결혼한지 꽤 지나도 생각이나니 다들이런가 나만이런가 싶었는데 제가 조금 과거에 많이 집착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 같더라구요 과거에서 쉽게 벗어나질 못하는것같아요 이런 성향 가지신분 있나요? 왜 이럴까요..현재에 만족 못하지는 않아요 충분히 제 삶은 행복합니다.
오래사귀었기 때문에 당연히 자연스러운건지.. 아님 이유가있어 자꾸 과거를 곱씹는건지.. 과거에 연연하는 성향인것 같다고한것은 비단 연애문제 뿐만이 아니라 제게 꽤 큰 사건이었던일은 계속해서 곱씹고 잊지를 못하네요.. 왜이럴까요? 과거생각 그만하고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며 살고싶네요 제가 계속해서 과거속에 사는 사람같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고 그러네요 저와 비슷하신분 계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