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좀 공격적인데
바닥부터 치고 올라와도
날 비꼬던 놈들은 여전히 날 몰라봐
보는 눈이 멀어서 빙시들 RT는 해주께 cool
빙시짓 하는 거 50만이 볼 수 있게끔
원 힛 원더를 욕하는 no hit under 새끼들
stop bluffin' 환상에서 먼저 깨기를
내가 창조적일 땐 현실도 나 못 타일러
life's a bitch like 주다해 혹은 스카일러
날 괴롭힐수록 내 껀 더 커져, SM
난 더하면 더 했지 내 인생엔 없어, 뺄셈
내 스텝이 커질수록 new kicks on the block
바클리와 조던 형들이 내 두 발을 쪼물락
난 점점 점프가 예사롭지 않네
180 190사이에 서도 혼자만 윗 공기를 맡네
(turnt up 난 그냥 쳐도 넘어가 이건)
feelin like 이대호
어떤 날의 내 모습 마치 기계
사람들 놀라는 일 난 아주 편히 해
공짜로 얻은 게 아닌데 넌 날 시기해
싼 니 입에서 나온 내 얘기들에 비해
난 뒤에서 넌 안 해본 재미없는 짓 많이 해
너와 달리 난 압박감이랑 너무 친해
눌러쓴 모자와 눌린 내 머리카락만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치고 박고 싸운 후
저번에 난 3rd strike, in and out
이게 그 다음 기회 난 뭐든 치네 'foul'
난 해야 되는 일일 뿐인데 내가 거슬린대
hater said, 이 새끼 명이 기네
fuck it clean up nice 내가 차렸던 테이블
다시 와서 편하게 드셔
꽉 채워놓은 다이아몬드
싹 다 가져갈 준비됐어
i'm back with the 용기와 기백
i'm feelin like 이대호
지금 내 기분은 불금
뭔가 될 것 같아서 작업실로 출근해
이거 지대로 냄새가 나 날 닥치고 지켜봐
영감에 불을 지폈다
나는 핏불 기회를 물고 늘어져
절대로 놓질 않지 피 보기 싫으면 물러서
흥분하면 한계란 목줄조차 뚝뚝 끊어져서
운명이란 주인조차 날 감당 못해서 풀어줬어
가만 냅둬봐 나 함 해볼라니까
오랜만에 좀 달릴래 바람 좀 쐬볼라니까
이 바닥 애들 수법은 감기 걸려도 죽진 않지만
나한테 걸리면 다 죽지 난 에볼라니까
내가 집중하면 이세돌 9단처럼 쉽게 판을 엎어
골대를 향해 질주하는 크날도 막을 답은 없어
왜 소문이 맞나 의심 돼? 그러면 한번 까봐
니가 남자면 날 잡아 여자면 방 잡아
그냥 다 까는 노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