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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eca_2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눈팅족투★
추천 : 10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6/04 02:35:23
그래,
지나쳐버리자.
나를 흔드는
모든 괴로움과 슬픔들
비록,
내 옆에 아무도 없다해도
홀로 견디어 낼 수 있어.
쭉 해왔듯이 말이야 -영준-
지금,
텅 비어버린 도로엔
쓸쓸한 것들이 쏟아지고
외로운 빛들만이 그들과 함께하지
그들도 힘들겠지..
그래도 참고 견디겠지....
결국 서로 똑같은 거야..
이젠,
저 멀리 끝만 보고
혼자만의 여행을
시작해야지.
혹시 모르잖아
결국
고독의 승리자가 될지..
-구덕운동장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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