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외동아들인 저와 부모님은 친척분한테 보험을 많이 들어놨습니다.(삼x생명)
최근 엄마가 배아프셔서 병원에 갔더니 췌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암치료를 하시기로했고 실비는 걱정없이 잘 나옵니다.
근데 그 친척분께서 처음에는 보험을 잘들어서 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셨다가 말을 바꾸시고 어떤 항목을 체크안해서 2천만원만받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작지 않은 돈이지만 보험비도 꽤 많이 내고 오랫동안 믿고 맡겼는데 억울해서 연락드려요. 어쩔 수 없는건지 아니면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