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230만원을 받고 있구요 정기적인 지출로는

월세+관리비 약 40만원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과외비 20만원

핸드폰비 10~13만원

대출이나 빚은 전혀 없구요. 부모님은 하고싶은거 다 하시면서 잘 살고 계시다보니 집에 돈을 드릴 필요도 없어요. 남는 돈은 전부 제껀거죠.

현재 저 고정적인 지출에 + 12만원정도 더 하게 되면 돈을 너무 막 쓰는걸까요...? 몸 관리를 위해서 헬스를 다니려고 하는데 월 12만원정도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돈을 너무 물쓰듯 쓰는건지 고민돼서 아직 회원권 구매를 못했어요 ㅜㅜ 우선 월세부터 회사에서 2인 1실 기숙사를 제공해주는데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안맞아서 이건 사람이 사는게 아니다 싶은 생각에 뛰쳐나와서 나가는 지출이다보니 약간 스스로 쓸데없는 돈이 나가는 중이라는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중이라 더 그런가봐요.

헬스 끊어도 돈을 헤프게 쓰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