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륙의 샌드위치라는 유머글 보고 낄낄 댄적이 있었는데... 남일이 아니었네요.
보통 GS 샌드위치 제품 평균가격이 2000원 정도인데 가격이 25% 높은 신제품이 있더라구요. 비싼만큼 값을 하겠지 하고 구입했습니다.
커피랑 같이 하나를 먹는데,,,빵 향은 좋은데 맛이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아 이번 제품은 건강을 생각해서 소스를 적게넣은건가 싶었습니다.
두 개째 먹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심해서 집에 있는 타르타르 소스를 뿌려먹으려고 빵을 깠더니,,,ㅡㅡ
에이 말도 안돼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용물을 내가 떨어뜨려나 싶어 포장지안쪽을 확인까지 했습니다.
GS리테일이 요즘 수익성이 악화돼서 원가절감을 하려는 걸까요. 원가절감하니 예전 CJ에서 20만원짜리 일식집 오마카세에 햇반줬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