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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9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dpZ
추천 : 6
조회수 : 267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0/05/01 15:23:34
29살 여자고 5년차 직장인입니다.
이전회사에서 2년반, 지금회사 만2년넘었어요.
기본급 320에 야근비가 매달50~80만원입니다..
세후 340~360정도 받는거같아용
근데 1년은 주1회철야 3~4회야근(10시가기본)
지금은 주3회이상 야근중입니다..
남들은 퇴근하고 운동도가고 하고싶은거하고사는데
저는 주말말고는 여유도 없어서 퇴사할생각만 가득했어요
출퇴근도 출근 1시간10분, 퇴근 30분~2시간 걸립니다.
10시퇴근해도 집오면 11시. 바로 씻고자면 7시간남짓 잡니다.
이게 너무 힘들고 덧없어서 그만둬야지하고 생각했는데 막상퇴사하려고하니 배부른소리하나..싶기도해서 여쭤보려구요..
30살전에 오래다닐수잇는 회사로의 이직이 필요하지않나 고민도 되요..
우선 장점.
1. 출산휴가(3개월), 육아휴직(1년) 사용가능
2. 야근비 월 최대 80만원정도
3. 회식없음.
4. 다른회사비교해도 대기업급 연봉
5. 커리어측면에서 괜찮음
6. 여자도 팀장, 임원까지가능
단점.
1. 팀바팀이 심함 4팀중 맨날야근하는건 우리팀.
2. 부장님 야근비벌려고하는 생활야근이 있음
= 일 다해도 어차피 집에 못감
3. 워라밸 붕괴
4. 무능력한 부장 대신으로 바로 지시받고 혼남.
5. 출퇴근 1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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