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기★
추천 : 3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2/05 13:21:19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일찍부터 고생만 하시는 엄마가 계십니다.
어릴때는 엄마따라다니고 엄마말 잘듣고 그랬는데
점점 머리크고나면서부터 엄마가 작아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엄마가 귀찮아지고 무시하는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형은 군대가고 집에는 엄마와 저 둘뿐입니다.
저는 대학 졸업하고 일하다가 현재는 백수구요
엄마는 돈버시러 나가시구요
힘든일 못하셔서 택시 운전 하시다가 몇개월전부터 대리운전하십니다.
어릴때부터 엄마가 고생하셔서 지금 많이 힘드실꺼란거 압니다.
가슴속에는 엄마한테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매일 엄마한테 짜증만내고 또 무시하고 모하라면 또 귀찮아하고
아직 철들려면 멀었나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