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벌어먹고 사는거조차 힘들어진 현실에서
돈이들어가는 취미를 하고싶다는게 고민입니다
돈을 많이 모으는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고
하고싶은것도 할수 있는것도 점점 줄어가는데
문제는 전부 돈때문이거든요?
근데 그 돈이 부족해서.. 내가 정말 하고싶어하는 취미를 못한다는게 스트레스고
차라리 그냥 취미없어 먹고사는것에만 집중하고 산다면
이런 배부른 소리조차 하지 않을텐데.. 아직도 철이 덜들었나 싶은 생각도 드는걸요...?
돈이 아예 안드는 취미도 생각해봤었지요
근데 그건 저랑은 별로 맞지 않는거같더라구요
정말 하고싶은거랑... 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거랑은 많이 다르니까요
돈이안드는 취미라고 해도 돈이 아예 안들어가는 건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
욕심이 이렇게 큰거였나 싶기도하고
포기할거 포기하고 제발 철좀 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제까지 취미타령하면서 먹고사는걸 등한시 할것인지 제가 생각해도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