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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d_17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7
조회수 : 159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21 08:02:39
일단 서자들의 전쟁에서
램지가 찬양 받고
존눈이 1도 모르는 닥돌맨으로
평가절하 받는데....
상황 보면 둘다 주어진 상황에서 적절히 움직인거고
존눈이 상황은 너무 절망적이었을 뿐임...
1. 군사력
란체스터 제2법칙에서 집단간 전투시
전투력은 양의제곱×질의제곱으로 산출됨
뭐...와이들링?이런 애들 정규 훈련받은 애들도
아니지만 정말정말 잘 쳐줘서 정규군하고
질적으로 같다고 쳐줘도...
병력 땜에 기본적인 전투력이 벌써
4배가 차이가 난다;;;
여기에 충돌시 병력손실률 따지는
리베르타 법칙 적용...할 것도 없다...
존눈애들은 전멸하는게 당연하고
램지는 이기는게 당연한 차이였단 얘기임...
2. 전장
전장 선택권도 램지가 쥐고 있었음
결국 윈터펠에 대한 포위 공성전이냐?
아님 윈터펠 앞 평원에서 회전이냐?
이거인데...
역사상 더 적은 병력을 가진 쪽이
포위 공성전을 펼친건....
내가 아는 바로는 군략의 신급이자
초정예 군단이 있었던 시저 정도였음...
중세 공성전 교환 비율 생각하면
포위쪽이 3~5배...아님 10배 정도는 되야
수지맞는 교환 비율 나올거임...
결국 선택지가 없음ㅡㅡ
종합적으로 볼 때 군량도 병력도 절망적이고
전장도 선택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존눈이가 지는건 당연한거임
물론 동생 살려보겠다고
뛰쳐나간건 커버칠 여지도 없는 삽질이지만
손에 쥐어진 카드가 이 정도 차이나는
상황에서 램지가 명장이고 존눈이 졸장이란
평가는 좀 억울한 면이 있지 않을까 싶음...
존눈이 용애미 처럼 공중전력이라두 있음 모를까...
결론은...존눈 지못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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