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헌혈증 구걸하려고 글올립니다ㅠ

제 고등학교 친구의 어머님께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이십니다..

어릴때부터 힘들게 자란놈이라서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중에 하나인데

제 친구놈은 군인입니다

집안사정은 그리 좋지 않았지요.. 하지만 항상 열심히 사는 녀석을 보면 

넌 뭘해도 될놈같다 그런생각을 할만큼 열심히 사는 친구였고 친구의 부모님 또한

정말 성실하고 착하게 사시는 분이셨습니다..

집안 생계를 위해서 유급지원병을 지원하고 얼마안지나서 어머님이 백혈병인걸 알게 되었고..

휴가나와서도 '미안하다 어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같이 오래 못봐서' 이란 말을 하는 바보같은 친구입니다..

그동안 헌혈 많이 못한게 갑자기 미안해지기도 하고.. 아무튼 저도 나름대로연락 닿는대로 헌혈증을

구해보고있는 중이지만.. 5장도 안되네요.. 갑자기 헌혈증을 찾아봐도 저도 몇장나오지않고..

있으신 분들 지원을 해주시면 저도 제친구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ㅠ

지금 영내에 있어서 헌혈증 보내주는건 내일 알려준다고 친구놈이 말했으니

자세한건 내일 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겠습니다 

조금 급한사항이니 헌혈증을 주실분들은 제게 연락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헌혈 저도 많이할게요..ㅠㅠㅠㅠ


헌혈증 지원해주실 분들은..공일공 구육칠팔 구구칠칠 이리로 문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