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건, 오염을 야기하는 물질을 만드느냐 만들지 않느냐로 구분한다. 거기에 더하여 지속성도 포함된다. 당연히 친환경쪽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친환경과 거리가 먼 발전시설은 대체로 지하자원을 쓰고, 발전후에 공기나 물을 오염시키는 물질을 발생시킨다. 게다가 지하자원이 없으면 그 순간 끝난다.
원자력발전은 어떤가?
지하자원? 쓴다. 우라늄도 분명 지하자원이다. 지속성? 우라늄 바닥나면 사실상 쓸 수도 없다. 오염물질? 쓰고 쓰고 남은 우라늄 찌꺼기들은 매우 독성이 심한 물질로 구분되어 처리가 불가능해 사실상 매립시키는게 전부다.
원자력발전은 누가봐도 친환경과는 거리가 전혀 멀다 = _=. 차라리 화력이나 자동차가 이롭다고 느껴지는데. 왜냐하면, 화력이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따위는 자연순환 과정에서 식물의 호흡과정이나 물의 자정작용을 통해 자연적으로나마 회복이 되는데, 원자력폐기물은 그런것도 없다. 그냥 한곳에 몰아넣고, 방사능이 나오지 않도록 꽁꽁싸매고 보수한답시고 계속 돈을 투자하는게 기껏해야 최선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