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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이 먹고 연애해보겠다는 건 이런 느낌인듯해요
게시물ID : gomin_1780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직백수
추천 : 1/7
조회수 : 187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0/05/21 0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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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다 제짝 찾아가고
남은사람은 찌꺼기.. 좋은사람도 아니고
이상형도 아니며..
내가 그런사람들의 눈에 띄기위해 조건맞춰서 만나야한다는..
꼭 분리수거를 해주는 느낌인거죠

젊은시절 기회조차 못만들고 이제서야 아차싶어
동호회 모임 참여하고 인맥을 꾸려보고 해도
소개팅은 들어올생각을 안하고 
아싸리 결혼상대라도 구하려고하면.. 죄다 돌싱.. 애있는 경우도 있고
노처녀 히스테리에 걸려서 이런 사람 아니면 절대 안만나겠다고 고집부리는 사람까지..

그래서 다들 조금이라도 젊은 사람만 만나려고하는것같습니다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는게 보편적이라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이미 괜찮은 이성을 옆에 두고있는 상태라는것

그럼 연애조차 기회의 불평등으로 하지못한 사람들은?
그나마 남아있는...정말 이상하고 별로인 사람들을 만나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릅디다..

그래도.. 이렇게밖에 방법이 없는걸

이쁘고 젊은사람 만나고싶었으면 젊었을때 노오력했어야지..
나이들어서 가치도 떨어진 남자를 누가 만나준다고..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돈잘벌고 잘 서고 몸 좋고 잘생긴 젊은 남자가 좋지
어줍잖은 남자가 눈에 들어올까요? 그러니까 차라리 혼자살아간다고 하죠


어렵습니다 너무나 어려워요 젊을때 못한게 너무나 후회됩니다
기회가 생기고 안생기고랑은 별개로 이제는 만나주는 상대조차 없다는 것
좋은사람은 다 제짝이있고 그 나머지
남은 인간들은 남녀 통틀어... 전부 쓰레기들... 등급이하의 것들.. 
하지만 그러더라도 만나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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