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까놓으면 변색도 되고 빨리 상해서 까놓은 감자를 팔진 않잖아요?
그래서 감자요리 하려면 생감자 사다가 깎아서 요리하려면 껍찔 까는 것도 일이고, 껍질도 축축하게 젖어가지고 내다버리는 것도 귀찮은데, 시중에 파는 냉동감자튀김으로 대체할 순 없을까요? 사실상 가격대도 크게 차이 안나고요.
기본적으로 간이 좀 되어있고 밀가루 묻혀서 튀긴거긴하지만 밀가루 좀 들어간다고 식감 차이가 큰 것도 아니고, 걸죽한 식감 내려고 일부러 밀가루를 쓰는 경우도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카레나 찌개같이 간이 센 음식에 넣으면 일반 감자랑 크게 차이가 안날거 같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