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난 이후 접속한 기록은 없었고 제가 하는말에 대해 매번 노력 하려고 하고 (장소이동 사진 인증, 약속 확인받고 놀기 등) 그마음이 간절한건 느껴져요.
지금은 제가 정리 해야할것같다고 얘기했는데 일하는 도중 반차 내고 집앞으로 와서 5시간 넘게 서있어요.. 정말 바뀌고 노력 할수있다고. 간절 하다고. 자기가 뭐가 부족한지 뭐가 잘못됬는지 알려주는 여자가 없었다고. 저는 매번 알려줬고 노력하려고 하더라구요. 변하고 싶을 만큼 생각 들었던 여자는 처음이라고 지켜봐달라 기회 달라. 얘기 하는데,
다 무시해야할까요, 저도 마음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과거까지 제가 다 수용할수있을지..
저사람 정말 마음은 먹은것같긴 한데 정말 정신 차리면 변할수있나요.?..
사람이 잠시나마 바뀔수는 있지만. 다시 본모습으로 돌아가는 말도 많고 근데 너무 간절한게 느껴지고 노력하는 모습이랑 저렇게 일도 팽개치고 기다리는게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어렵고 힘든 선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