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7년째 연애중이고 남친은 바람을 피고 있어요. 마음이 떠나서 여기저기 여자라면 다 좋아서 만나고 있어요. 남친은 제가 아는걸 아니까 갑질? 처럼 이렇게 라도 만나려면 참아라 하고 있고요. 저도 이 남자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이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싶어요. 부모님집 살면서 알바하며 지냈는데 코로나땜에 가게도 닫고 나이도 있어서 주변 소개도 없고.. 평생 자연스러운 만남만 추구했던지라 너무 막막하네요. 취미도 없고 종교활동도 안하고... 너무 외로워요. 어떤취미가 좋을까요? 주변에 동갑이나 연상 중 미혼 찾기가 어렵네요. 돌씽도 괜찮은데 접점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혹시나 이 남자 놓치면 혼자 지내야할까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