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평소에 가게 앞에 세워서 세차할 때마다 보면 새로운 기스 + 차 겉면이 주먹으로 친 것처럼 움푹움푹 들어가 있음...
주차공간이 안좋아서 어쩔수 없겠구나 싶긴 했는데
가게 앞에 세워 둔 차 옆으로 고딩? 대딩? 정도 보이는 남여 7~8명 정도 지나감.
그러면서 똥차 ?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툭툭 소리가 들림.
순간 이성의 끈이 탁 끊어지면서 나가서 불러 세움.
나가서 보니 밤이슬 맞아서 뿌옇게 보이는 차 창문에
씹년
이라고 손가락으로 낙서 함...
차 주먹으로 쳤거나 찌그러뜨린 자국 있으면 변상 시키거나 경찰 부르려고 했는데
그냥 낙서만 한 듯 하고 연신 죄송하다고 낙서만 하고 다른 건 절대 안건드렸다고 사정사정 해서
그냥 보내줌...
아오 그래도 기분이 빡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