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 흔한 나가수 팬픽 ㅋㅋㅋㅋ
게시물ID : nagasu_2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뉘
추천 : 15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8 13:16:01
-짹짹..

이른 오전 8시. 한 소녀가 분주하게 준비한다.
'이정도면 될려나?'

걱정스럽게 거울을 한참동안 바라보면서 몸과 얼굴을 구석구석 살핀다.
그러는 동안 밑에서 다급한 소리가 들린다.

"얘야~! 준비는 다됬니? 첫날부터 지각하면 안되요!"

"네 알았어요! 엄마~!"
그녀는 자기 자신을 보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잘하자는 다짐을 하며 거울에서 시선을 때고 시계를 보았다
7시 50분.

"꺄악~!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어? 엄마 말씀해 주셨어야죠!"

"난 말했잖니? 첫날부터 지각하면 안된다고~"

"그건 그게 아니죠!!! 아! 어쨋든!! 다녀오겠습니다!"

-쾅-

높은 하늘 그리고 이곳 저곳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하얀 구름들. 맑은 목소리로 지져귀는 저 새 소리들.
이른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과 살랑거리는 시원한 바람이 한 소녀가 걸어가는 등교길을 환하게 열어주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박정현. 나이는 17살 고등학생 1학년이다.
정현이는 이 마을로 이사를 와 처음으로 등교하는 전학생이다.
그녀는 전학교에 친구들과의 이별에 많은 눈물을 흘렸으나 이제는 새로이 들어가는 학교에 두근거리면서도 설례임이 가득했다. 

자신과 똑같은 학교로 보이는 같은 교복의 학생들이 줄지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곧이어 버스가 도착하였고 줄을 서있던 줄은 어느새 줄이란 것은 없어지고 문앞에 무슨 먹이가 있는 듯한 하이에나들과 같이 학생들은 문으로 몰리어서 서로 먼저 타겠다고 아우성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열정이 가득하구나..' 라고 생각한 정현이였다.
정현도 이 버스를 놓치면 자신도 늦는 다는 생각에 구경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자기 자신도 싫지만 하이에나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나도 늦으면 안되!! 빨리 타야해!"

정현은 급한 마음에 버스 난간에 발을 올려놓고 몸부림을 쳤다. 그러다 어떤 남학생의 몸부림에 난간에서 중심을 잃었고 중심을 잡으려고 애를 썼으나 자신의 몸은 넘어지고 있었다. 

"꺄악!"

정현은 바닥에 내동댕이 처질 것을 예상하고 질근 눈을 감았다.

"괜찮아요?"

하지만 정현은 누군가가 자신을 잡아주었다는 것을 느끼었다.

"이봐! 거기! 조심해야 할꺼 아니야! 사람이 타고 있던거 안보여? 응?"
정현은 슬며시 눈을 떠보았다.


=================================================================================================

ㅋㅋ 내가 이걸 쓰게 되다니 ㅋㅋㅋ
쓸까 말까 하다가 마구마구 떠오르는 상상력에 결국엔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고 말았네요.. ㅋ
필력은 별볼일 없고...진심 재미 없지만... 
잼있게 봐주세요 ㅋ

베스트가면 다음글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