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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일인 거예요
게시물ID : baby_17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3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1 03:55:15
새벽에 작업에 매달려 끙끙하다..문득
..
..
..
헉...제 생일인 겁니다!
제가 아침 8시 쯤에 태어났다 하니,
제 어머니는 저를 낳기 위해 병원에서 10시간 정도 고생하셨겠지요?
나같은 문제 많은 뚱띵이, 태어났을 땐 그래도 2kg 약간 넘었다 해요.
뚱띵이는 아니었다 해요.
이런 나를 낳느라 고생 많았을 우리 엄니...
죄송해요, 
고마바요,
미안해요.
오늘 어머니 모시고 어머니 좋아하는 밥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사드릴께요.

나같이 쓰잘데기 없는 것 낳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낳아주셔서 고마바요.

추신 : 
T_T
며칠 전에 독감으로 집에 이불속에 누워 휴가 첫 열흘을 끙끙
앓는데 어머니 오셨잖아요.
집안에 바이러스 둥둥 떠다니는데 
어머니 오셨길래 옮길까봐 막 소리쳐서 어머니 가라, 해서 미안했어요.
옮으면 어머니는 못일어날까봐 겁이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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