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된 커플이고요 남자 친구는 36살이에요 술먹고 분위기 타다가 생각치못한? 타이밍에 첫관계를 갖게 되었는데요.
관계를하다가 남자친구가 집중을 못하고 뭔가 계속 신경 쓰는거 같길래 왜그러지 첫관계라서 그런가 했는데 사실 자기가 제모를 한지 얼마안되서 쪼금 자라난 상태라고.. 쎄게 삽입 하면 제가 따가워 할까봐 신경 쓰인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저도 30대라 적지않은..? 잠자리를 가져봤지만 ㅜㅜ 말로만 듣던 중요 부위에 털이 없는건 처음 봐서 .. 당황했지만 괜찮다 안따갑다 신경쓰지 마라고 해주고 남자친구는 긴장을 많이 했는지 사정은 못하고 잠자리가 끝났는데요...
요즘 시대가 많이 변해서 남자분들도 청결이나 편의상 많이들 한다고 들었지만... ㅠㅠ 그래도 남자친구 이미지가 순둥하고 . 뭐랄까 순수한? 남자 이미지로 느껴졋거든요 나이도 있는데 굳이.. 왜 그곳에 털을 민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가기도 ㅜㅜ 해서요..
차라리 샵에 가서 정기적으로 받는거면 조금 ..? 이해가 가겠는데 스스로 면도기로.. 민다고 해요.... 겨드랑이에도 ..없더라구요 (까슬 해요..) 스스로 제모 한지는 1년 정도 (여자친구 없던 기간도1년 되었네요)됬다고 하고 털이 없는게 너무 편해서 이렇게 직접 한다고 하네요;;
이런 경험은...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서 .. 이런 경우도 물어봅니다..; 30대 중반도 많이들.. 하는 건가요? .. 그것도 스스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