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한번만난 남자가 있었는데 그때도 안좋은 감정은 아니었어요 서로 뭔가 안맞아서 끝낸거지 이번에 인스타시작하면서 안부묻다가 만나서 산책하는데 너무 더워서 그 사람 집에 가게 됐고, 서로 정말 그런마음없었는데 분위기때문에 여차저차 관계를 맺었어요 이런 관계도 오랜만이었고 서로 너무 좋았거든요 그냥 느낌만 봐도 알수 있는거 있잖아요 아 이사람도 좋았구나 하는?(2번을 연속으로 했으니...) 그 뒤에 그 남자분이 저녁 만들어준거 먹고 집왔어요 그런데 그 뒤에 연락은 하긴 하는데.... 저만 또 하고싶고 보고싶은 느낌.. 일요일 저녁 8시에 저녁먹자해도 다음날 일때문에 너무 늦다 그러고 이번주 주말에 시간 되냐했는데 이번주는 부모님 댁 간다고 ..ㅜㅜ 그냥 그남자는 제가 아무것도 아닌데 저만 요새 외로워서 의미부여를 더 크게 히는거죠?? 맞으면 저도 딱 그정도로 생각하려고요 어렸을때나 남자에 목멨지.. 지금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