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2년마다 찍는데
6년전 , 4년전 , 2년전 , 지금 이렇게 증명사진을 지갑에 넣고다님
어쩌다 지인한테 보여줬더니 옛날꺼 보더니 놀라시더라구요
(3년동안 평균체중에서 +15kg 증가함)
그때는 턱선이 날까롭고 인간관계도 원만했지만
지금은 뱃살도 있고 얼굴도후덕 거리고 회사쉬는날엔 집에서 쉬느라 인간관계도 소홀히해서 연락할친구도없고
우울증에 폭식증 가지고있으면서 아주 평범하게 회사다니고있어요
다이어트 해야되는게 100% 맞긴한데
제가 운동도 싫어하고 탄산음료 마시고 혼술하고 맛있는음식먹는게 스트레스 풀리지 참으면 진짜 삶의낙이 사라질꺼같음
의지부족으로 제가 이런글 쓰면 욕먹는거 맞음
그냥 여러분이 제입장이면 개선을 할껀지 이대로 살건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