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압박감, 훈련을 못함으로 인한 컨디션 저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치고 나가서 경쟁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려 한
작전으로 보이는데.. 쑨양이 지치질 않고 따라붙어 버리니...
축하합니다!! 전 솔직히 3위 예상했었습니다!!
간만에 손에 땀을 쥐고 이별의 아픔도 잊은 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