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이사하고 바퀴벌레 있어서 맥스포스 셀렉트겔 대용량 사서 방안, 원룸건물 구석구석, 동네한바퀴 돌며 여기저기 뿌렸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대용량을 사서 처치 곤란에 무한정 보관만 했는데 오늘 바퀴벌레 한마리가 납셔주셨네요.. 혼자 원룸에 쓰는데 230g짜리를 샀던 나의 낭비벽... 암튼 요새 드럽게 살고 있긴 했지만 바퀴벌레라니 맥스포스 네가 나설테다 하고 보니 유통기한이 18년 2월까지였음 기왕 이런거 막 뿌리자 생각하고 오늘도 방안부터 건물구석진곳 동네한바퀴 돌며 막 짜주고 왔네요 전보다 듬뿍 뿌리고 다녀서 거의 다 썼네요 이번주는 꼭 방청소 해야겠습니다..인생중 가장 드럽게 살고 있는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