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들하고도 자꾸 이간질이나 뒷담화하는 애들 때문에 그냥 안보기로 했는데. 같이 어린이집 다니던 엄마들 만나 애들 같이 놀게하고 그랬는데 이해안가는 이유로 다른 엄마들 은근 뒷담화 하네요... 화나는 부분이 있다면 이해라도 되는데 욕하기 위해서 꼬투리를 잡는 수준이라 피곤해지네요.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이렇게 흘러가는 거라면 내가 이야기하는 모든 게 내 흠이 되고 구설구가 되어 퍼질 수 있겠구나 싶으니 그냥 혼자 지내는 게 맞나 싶네요.. 너무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