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기념일이라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데 남친애게 실제로 제가 해줬으면 하는 판타지가 있는지 물어봤거든요 당연히 바니걸이나.. 경찰 , 간호사복 이런 거 준비할 생각으로 물어봤었는데 그 질문의 대답이 그 야동의 컨셉물 중에 시간정지를 얘기하더라고요. 리모콘을 누르면 멈추는 거 ㄷㄷ 한번 찾아봐서 봤는데 이걸 막상 따라하려니 웃음 나올 거 같고 하다가도 민망하고 웃겨죽을거같아요ㅜㅜ(아직도 서로 맨몸이 부끄러운 상태예요) 너무 진지하게 얘기해서 저는 괴수가 몸울 훑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웃어넘겼는데 이걸 어떻게 연기해야되나요;; 실제로 이런 상황극 하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