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적당한 키에 외모는 뭐.. 그냥 남들한테 귀엽다는 소리 몇번 들을정도구요 성격이 좀.. 많이 ? 무뚝뚝한 편입니다. 시니컬하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음.. 여태껏 남자를 네번 사겨봤습니다 하나는 고등학교때 그냥 호감에 이끌려 사겼던거같구
나머지 세번은 대학교 다니면서 학교 선배랑 사겼었는데 한 남자와는 성관계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겼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든적이 없습니다. 사귀자면 사귀고 말자면 말고.. 제가 좋아해서 사귀자고 했던적은 없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달을 넘기기가 힘들더군요 100일이라는 기념일을 챙겨본 적이 없어요
대학교에 입학했을때만해도 어린생각에 남자는 많이 만나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했지만 이 남자 저 남자 건드리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 그저 남자는 친구로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은데 그 이상은 너무 불편한거 같아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괜히 그 사람한테 상처가될까봐 거절했었구요..
전 진심으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겨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더군요 호감이 가는 사람은 있었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생기지 않는거같구요 매일매일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도 남들이 말하는 사랑과는 다른거같아요
드라마나 만화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얼굴을 따지는건 아닌데 뭔가.. 절 만족시켜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은거같습니다. 이러다가 혼자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