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이상하게 이사온 뒤로 제 방에서만 자면 자주 가위에 눌려요 가위 눌렸다고 귀신이 보이는건 아니고 다 깼는데 몸만 움직이지 않는 정도의 약한 가위입니다 그럴때마다 귀신이 금방이라도 나올 거 같은 공포심이 심하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유독 제 방에서 저만 자면 그래요 심할땐 7일 내내 눌린적도 있고, 연속 두번일때도 있구요.
18살 처음 이사 온 그 날부터 20대 중반인 지금까지 그래요
그래서 제 방에선 엄마가 자구 안방에 제가 아빠랑 자는데 오늘 오랜만에 제 방에서 낮잠 잤다가 또 눌려서 이상해서 글써봐요 다들 제 방에서 잘 때 가위 안눌리고 잘 자는데...ㅠㅡㅠ 저희 아빠 말씀으론 너가 기가 약해서 그런거 아니냐 하는데 그게 관련 있나요? 저희집은 저 빼고 다 기가쎄긴 합니다
저 다른곳에선 가위 한번도 안눌려봤는데 꼭 제방에서만 그러거든요 귀신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