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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8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겟네요★
추천 : 2/7
조회수 : 16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19 02:23:26
진짜 이런글 올리기싫었습니다.
분양받은지 삼일되었고 계획하에 펫샵에 들려서
장모치와와 아가를 데려왔어요
오자마자 갖은 용품에 물도 보글보글 끓여서만 주고
지극 정성으로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 너무 멘붕입니다... 짖지않는데 애가 너무 지랄견이에여
피곤에 절어서 누웠는데 침대로 점프해서 제 온몸을 물어뜯네요
하지말라고 밀쳐내면 더 하고.. 손에 피날때까지 물어요
이럴때면 아픈시늉을하며 아 ! 크게 소리내면 된다는데
그냥 다 장난으로 받아들여지나봅니다.. 어제까지는
천사처럼 착했는데 뭐가 문젤까요.. 손을 무는게 이제는
살살무는게아니라 피가 날 때까지 쎄게 물어버립니다..
화안내고 달래주먄서 재워보려했는데 그럴수록 더 깨물고 날뛰어요..
저 욕하셔도 되요. 하지만 정말 지랄견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말이 아니구나 느낍니다 지금
혼도내보고 배고파서그런가 사료도줘보고
했는데 계속 그러니 미칠거같아요 . 나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정성다해 키워줄 생각으로 데려온건데
너무 미친거처럼 날뛰니까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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