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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저에게 마음이 있는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78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심왕
추천 : 0
조회수 : 99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7/09 12:51:56
같이 일하는 누나가있습니다.
일한지 얼마안됬지만 급격히 현제 가까워졌구요.. 하지만 문자나 전화는 서로잘안해요..
재가 이렇게 설레발 치는 이유를 설명해드릴께요..
 
1. 그누나가 저보고 자꾸 저보고 정일우 닮았다고  정일우가 자기 이상형이라고 계속 반복해서말합니다.
  (별로 닮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2. 자기는 이승기 도 좋다고 하고.. 자꾸 연하가 타주는 커피가 좋다고 맨날 커피해달라고합니다.
  (누나가 말하는 첮사랑 연하남 이야기 계속들으면 저를 이야기하는건지 왠지 완전 저와 매치가 똑같습
  니다..)
 
3. 뭐만사오면 기냥 갖다 주면되지 먹여줄려고합니다.

4. 자기 첮사랑이자 진짜사랑도 연하라고 합니다.
 
해깔리게 할경우들
 
1. 가끔 재가 업무처리가 잘안되었을대 와서 차갑게 말하다가 한 5분쯤 지나면 저보면 배시시웃습니다.
 
2. 같이일하는 저보다 다른형하고있을대 더즐거운건지 아니면 두명한태 작업을 거는 불여우인지 저쪽가서
 막웃고 떠들다 저한태와서 툭툭치고 장난치고 웃고 어깨주물러달라 허리주물러달라 요구합니다...
 
3. 재가 문자를 보내면 답장을 잘안해요.. 하지만 전화하면 항상 길게 통화합니다.. 해깔려요.

 지금 매우 고민됩니다.. 현재 같이일하던 형이 그누나 일그만두면서 '난기냥 너괞찮다 생각한다' 한번
시작해볼래?  이런식으로 고백을 둘러 했었습니다. 현재 그누나도 재대로 답변 안해준상태구요.. 한번은 그
형이 다같이 3명이서 술먹으러 가자고했는대 튕기고 저하고 단둘이간적도 많습니다. 여러이야기하고 그형이
솔직히 저보다 낳기에 약간은 마음이 기울어있는 상태였고.. 그누나 첮사랑 예기 듣고 뭐 자기 이야기들 많이 해주더군요.. 
 나중에 밖에서 자주만나자고 언제언제 아침 학원가기전애 항상만나자고... 클럽이나 이런대 래프팅 같이가자고 하고... 근대 해깔립니다... 재가 문자하면 답장도안주는대.. 전화는 또 항상 이런저런 잡담으로 즐겁게 말하구요... 힘드내요 .. 같이일하던 형이고백먼저 안했어도 재가먼저했을텐데...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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