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우리 아이들 주도학습 어쩌고~~~” 하는데 말 끊고 ‘이 번호 어떻게 아셨어요? 저는 애가 없어요.‘ 라고 하니 엄청나게 면구스러워하더군요. 무작위로 돌리는 전화라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무작위는 아닐 것 같네요. 제 나이가 딱 유치원~초등학생 정도 애가 있을 나이라…
어떤 분들에겐 상처가 되겠다 싶더라구요. 정보를 팔려면 좀 제대로 팔아라 이것들아 ㅠㅠㅠㅠ
피싱은 그렇다치고 이런 전화는 받고서 얼씨구나 등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 수고를 하나 싶네요 한가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