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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만 '국민' 월드컵 끝나면 '너희'
게시물ID : soccer_178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NZI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9/14 21:38:40


2000년도 에도

히딩크가 유럽팀한테 5:0으로 발렸을때

히딩크 살해협박 받고 짜르라는 의견이 아주 거셌습니다 

그들말대로 하면 잘됬을까요?

평소에는 축구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는거 없으면서

정작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민 얘기하면서 밥숟갈 올리려는거 이해가 안갑니다 

평소에 그냥 감정의 지분이라도 없는 축구선수들한테는  남의팀 보듯이 하면 안될까요

왜이렇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까요  보는재미를 위해서?

그냥 집에서 FM하면 안되나요  실제축구는 FM이 아닌데

그나마 선수들이 잘 따르는 사람이 신태용이라고 들었는데

안그래도 어수선한 대표팀 신태용이 잘 추슬리고 있는데 

여론에 휘둘려서 결국 사임해버리면  진짜로 히딩크가 온다고 해도 

성난 대표팀을 잘 추스릴수 있을까요? 경기는 히딩크가 하나요 선수들이하지 ㅋㅋㅋ

아마 최강희때보다 10배는 심하게 태업일어날겁니다  

외국인 감독이라서 말 잘들을꺼다? 글쎄요 슈틸리케 해임 마지막 경기에서는 구자철이

슈틸리케의 운용방식이 문제가 있다는식으로 아예 감독을 디스해버렸습니다 

기자들 앞에서요 ㅋㅋㅋ 기자들앞에서 이정도로 말할 정도면 팀내에 분위기는 어땠을거같나요? 

최강희때도 유럽파와 국내파 사이에 감정의 골이 심하고 경기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했다는거 
그때 축구 보신분들은 아시겠죠 기성용 페이스북 사건도 있고  그 댓글에 엄청난 선수들의 호응의 댓글이 달렸으나 누구인지는 밝혀지지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영웅? 과연 선수들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경질당했다가 집에서 요양하는 사람 불러다가 현역감독 쳐내서 앉히면 선수들이 잘도 지시따르겠네요 

그냥 2002년을 추억하는사람들의 영웅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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