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전화가 오면 쌍욕하는 사람, 깔보는 사람 엄청 많을텐데 참고 응대하는 걸 생각하면 진짜 대단하세요ㅜㅜ
저는 참고 응대하는걸 못해서 완전 상사한테 깨졌어요..
땡겨받은 전화에 민원이 저한테 욕을 퍼붓길래ㅡㅡㅋ 저도 욕까진 아니지만 반말로 시작해서 그냥 내말만하고 끊었어요
예를 들면 민원-'야 이걸 왜 안해줘 몇번을 전화했는데 ㅅㅂ 전화를 왜 안받냐' 이러길래 처음엔 좋게 "지금 담당자 자리에 없으니 오면 전달해주겠다" 그랬어요 5분뒤 또전화가오더니 개쌍욕하길래 제가 제분에 못이겨서 "아!!!! 지금 지금 담당자 자리없다고!!!" 하고 끊었더니 상사한테 불려가서 욕처먹었어요..
사실 사회초년생이라 이럴때 어떻게 민원을 상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소속이라고 개쌍욕먹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ㅜㅜ 콜센터분들 정말 존경합니다ㅜㅜ